올해 봄 학기가 끝나갈 때 쯤,
다른 조교언니의 손에 이끌려 처음 간 이후로 단골이 되어버린 곳 :)
거의 모든 시간을 조교실에서 보냈던 이번 여름에 점심을 종종 샐러데이 샐러드로 하면서 몸관리를ㅋㅋ

이제 대학원 코스웍이 끝났고... 논문이 남긴 했지만 어쨌든 이제 학교 갈 일이 이제 거의 없을텐데, 벌써부터 그동안 자주 갔던 안암의 맛집들이 그리워 질 것 같다... ㅠㅠ 그래서 한 번 학교 주변 맛집을 포스팅해볼까 한다. 오늘의 포스팅 타켓은 나의 팍팍한 학교생활에 비타민을 공급해 준 샐러데이~☘️

이렇게 민트민트한 외관-
가게는 별로 크지 않고 아담한 사이즈~. 사장님 한 분이 일하기에 적당한 크기였다. 요즘은 매니저분이랑 알바생까지 있어서 북적북적한 느낌이지만ㅋㅋ




​저녁에도 찍어봤는데 이쁘다 ㅎㅎ​​​​



내부는 차마 쑥쓰러워서.. 못찍고 ㅎㅎ
(프로 블로거가 되기엔 글렀쓰까...?)



아무튼 여기서 그동안 먹어본 샐러드들을 나열해봤다.

연어샐러드

닭가슴살 샐러드

언제 한번 사장님께 샐러데이 라벨을 붙여달라고 했더니, 귀여운 민트색 라벨이 딱ㅋㅋ

​​​

단호박 샐러드

아보카도콥샐러드

위에 있는 종류들 말고도 더 있는데 사진을 찍어놓은 게 없네...

양이 워낙 많아서 한 끼 식사 대용으로 괜찮았다.ㅋㅋ 너무 피곤해서 밥 먹고 수업 들어가면 졸릴 것 같은 날, 한 끼 대용으로 먹기 딱 좋은 샐러드였다.
이제 곧 학교를 떠나서... 여기 샐러드를 자주 못 찾는다는 게 너무 아쉽다..ㅠㅠ

그리고 이건 겨울 시즌에만 파는 시금치고구마 스프-!

속 열어본 사진은 없네..ㅋㅋㅋ
이것도 진짜 맛있다ㅠㅠ❤

위치는 안암역에서 나와 개운사 방향으로 가다보면 동우설렁탕이라는 식당 옆이다. 가게가 작지만 통통 튀는 상큼한 민트색이라 금방 보인다.ㅎㅎ
벌써부터 그리운 샐러데이 샐러드... 논문 심사받으러 학교 올때 꼭 다시 찾으리!!ㅠㅠ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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